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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해외유입

[편집자주]

지난 3월 대구에서 전남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 28명 중 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진은 병원 관계자 등이 완치자들을 배웅하는 모습.(순천시 제공) /뉴스1 © News1
지난 3월 대구에서 전남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 28명 중 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진은 병원 관계자 등이 완치자들을 배웅하는 모습.(순천시 제공) /뉴스1 © News1

전남지역에서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에서 입국한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180~181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순천 거주자로 지난해 9월 필리핀으로 유학을 갔다가 전날 귀국했다.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바로 격리 조치돼 접촉자는 없으며,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남 지역감염은 137명, 해외유입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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