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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슈돌' CP "진우, 대박이만큼 순해…나은·건후와 앙상블 기대"

[편집자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CP가 찐건나파블리 패밀리의 앙상블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찐건나파블리(진우+건후+나은+파추호) 패밀리가 다시 돌아와 일상을 공개했다. 나은이와 건후는 9개월 사이 훌쩍 성장했으며, 새 식구 진우는 깜찍한 모습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 '슈돌' 강봉규 CP는 26일 뉴스1에 "나은이와 건후가 9개월 사이에 정말 많이 컸다"며 "아이들이 오랜만에 촬영을 해서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금세 편안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전날 방송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파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신 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강 CP는 "건후가 아기 때도 흥이 많았는데, 움직임이 활발해지니 흥이 더 많아졌다"라고 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가장 관심을 끈 인물은 막내 진우다. 지난 1월 태어난 진우는 보행기를 탈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 또한 진우는 항상 밝게 미소를 지어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강 CP는 "진우가 정말 순하다"며 "'슈돌' 순한 아기들의 계보가 있는데, 진우는 대박이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나은이와 건후는 동생을 너무나 예뻐해 우애 좋은 남매 사이를 자랑했다. 강 CP는 "진우는 엔간한 일에는 울지 않을 정도로 의젓하다"며 "그래서 형, 누나가 예뻐하는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형, 누나가 된 나은이와 건후의 변화 그리고 진우와의 앙상블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CP는 "진우가 등장한 이후 건나파블리 가족이 더 화목하고 다복해 보인다"며 "찐건나블리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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