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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재판 받는 B.A.P 출신 힘찬…이번엔 음주운전 적발

가드레일 들이받아…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편집자주]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B.A.P 멤버 힘찬(김힘찬)이 지난 6월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제추행 관련 7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6.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B.A.P 멤버 힘찬(김힘찬)이 지난 6월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제추행 관련 7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6.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30)이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입건해 음주운전 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26일 밤 11시30분께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재판이 끝나지 않는 상황에서 지난 25일 새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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