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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종로구 조직위원장 사퇴…차기 대선 직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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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2020.9.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2020.9.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종로구 조직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8일 뉴스1과 통화에서 황 전 대표가 종로구 조직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해 낙선한 황 전 대표는 종로구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황 전 대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에 출마하면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조직위원장직에서 물러난 만큼 차기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황 전 대표가 조직위원장직을 내놓으면서 황 전 대표는 지역구별 당무감사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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