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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개인정보보호 방법은?…연세대 바른ICT연구소 포럼

제9회 APB 포럼, 11월12~13일 연세대 새천년관서 개최

[편집자주]

'제9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PB)' 안내 포스터.(연세대 제공)© 뉴스1
'제9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PB)' 안내 포스터.(연세대 제공)© 뉴스1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오는 12~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개인정보보호 대책 등을 논의하는 '제9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PB)'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정부·기업·학계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시대의 각국 개인보호 정책과 국제 협력 방안을 살펴보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국의 감염병 관련 개인정보보호·활용 실태에 대해 깊게 살펴볼 예정이다.

팸 딕슨 월드프라이버시포럼(WPF) 의장은 포럼 첫날인 오는 12일 '코로나19 시대 개인정보보호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이후 세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아시아 데이터 거버넌스와 개인정보보호, 공공보건 개인정보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이어간다.

포럼 첫날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새천년관에서 진행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둘째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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