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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11월 중 분양

[편집자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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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이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21% 올라 2015년 4월 셋째 주(0.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에선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구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곽 지역도 전세 품귀로 인한 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7월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역효과로 인해 전세난이 발생한 가운데 대안으로 중소형 아파트로 내집 마련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면적에 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의 중소형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선호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중소형 평형으로 무장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가 11월 중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원에 위치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는 지하2층~지상 20층, 2개동, 9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48㎡과 49㎡, 57㎡,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서울 동북부 개발로 인한 호재도 갖고 있다. 도보로 10분 내외에 위치한 망우역에 총연장 80.1㎞ 길이의 송도-마석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2년 착공예정인 경전철 면목선 망우역(가칭/예정)이 들어서며 단지 주변에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망우·상봉역 복합역사개발도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4개 노선(쿼드러플 역세권)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면서 미래가치가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교육시설과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 등교가 가능한 신내초를 비롯해 인근 1㎞ 내에 14개 초중고가 자리 잡아 교육환경도 좋으며 인근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 공간이 몰려 있고, 서울의료원, 중랑 아트센터, 중랑구청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쾌적성을 높였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3개의 침실을 갖추는 등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원격검침 시스템과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아침도시만의 혁신평면설계와 친환경건설로 지역주민들이 살고 싶은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공공 및 민간아파트 약 1만 세대의 성공적인 아파트 분양을 이끌며 한국건축문화대상, 살기 좋은아파트 선발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신원종합개발이 '2020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주거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명성을 드높였다.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상봉로에 있으며 11월 중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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