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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웃찾사' 박상철 "7년 열애 후 결혼, 아내 사랑에 보답하며 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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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상철 © 뉴스1
개그맨 박상철 © 뉴스1
SBS '웃찾사' 코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박상철(38)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상철은 7년간 열애한 연인과 지난 10월24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SBS 공채 개그맨 7기 동기인 김재우가 맡았으며,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상철은 12일 뉴스1과 통화에서 "아내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 정도 열애를 했고, 힘들 때도 묵묵히 내 곁을 지켜준 친구"라며 "오랜 연애를 하면서 늘 결혼을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했다.

아내는 사회복지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다. 그는 "아내에게 고마운 점이 많고, 앞으로도 아내의 사랑에 보답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했다.

신혼 한달째인 그는 "주변에서 장난으로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지 말라'는 말도 하고 했는데 나는 결혼하니까 너무 좋더라"며 "늘 내 옆에 아내가 있다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근황에 대해 "클릭비 노민혁씨와 반려동물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유튜브 채널을 열어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활동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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