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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 공간 방역 솔루션 선보인다…BHL-그린온 MOU 체결

비대면, 언택트 아이템 출시 및 미용 헬스 복합관 개관 앞둬

[편집자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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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계의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의 선도기업 ㈜BHL (CEO 김영훈)은 ICT/IOT 기반 통합 플랫폼 스마트 방역 시스템 전문기업 ㈜그린온(CEO 조봉제)과 11월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HL은 이·미용실 전용 고객관리, 정산(CRM+ERP)솔루션 개발 및 IOT기반의 스마트 미러, 스마트 스토어 등의 기기 연동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공압 기술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BHL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이·미용 업계의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비대면, 언택트 아이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12월에는 미용 헬스 복합관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BHL은 글로벌 스마트 방역 방제 산업을 선도하는 그린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미용실을 포함한 K-BEAUTY 방역 확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 및 국내 출발 외항기 기내 소독 전문기업 그린온은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예방을 위한 하이브리드형 공기청정제균기를 개발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미용 협회 등 다중이용시설에 도입될 예정이다.

HYBRID공기 청정 제균기는 수돗물로 반감기가 향상된 제균버블수로 생성된 알고리즘 모듈화 솔루션이다. 공기청정효과, 공간 제균효과, 이미용실에 최적화된 탈취 및 가습효과 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2020년 우수발명품 및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다.

BHL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개발 등의 합의가 이뤄진 만큼 두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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