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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망우역 신원아침도시 본격 분양

[편집자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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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들의 첫 시작을 함께할 망우역 신원아침도시가 이달 27일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 중랑구 신내동 488-1번지 외 2 필지에 위치하고 있는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까지 2개동 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으로는 48㎡ A형 14세대, 48㎡ B형 19세대, 48㎡ C형 34세대, 49㎡형 11세대, 57㎡형 19세대, 84㎡형 2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신원아침도시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신혼부부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화이트와 모던함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거실뿐만 아니라 전체 조명이 LED 조명으로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우아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실 벽면에는 스마트폰으로 연동되는 통합형 홈네트워크 10인치 월패드를 설치해 집밖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을 도입해 관리비는 아끼고, 에너지 효율성은 높였다. 전기자동차 충전소와 원격검침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차원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 1,2층과 최상층에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보안에도 완벽을 기했다.     

서울 동북부 개발의 호재 속에 미래가치 또한 높다. 도보로 10분 내외에 있는 망우역에 총연장 80.1㎞ 길이의 송도-마석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2년 착공예정인 경전철 면목선 망우역이 들어서며 단지 주변에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망우·상봉역 복합역사개발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지하철 4개 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면서 미래가치가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인근 1㎞ 내에는 14개 초중고가 자리 잡아 교육 환경도 좋다. 신내초, 중화초, 신현중, 신현고 등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이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 공간이 몰려 있다. 서울의료원, 중랑 아트센터, 중랑구청 등도 이용하기 유리하며 주변에는 봉화산, 봉수대공원, 망우산, 중랑 캠핑숲 등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례없는 전세난과 중소형 평형의 인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새집의 공급 부족, 저렴한 분양가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망우역 신원아침도시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상봉로에 있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7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 기간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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