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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더미소' 떡복이, 중소기업 제품 첫 필리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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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미소에서 생산한 떡복이 필리핀 수출선적식에서 이승율 군수(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2020.11.30/© 뉴스1
(주)더미소에서 생산한 떡복이 필리핀 수출선적식에서 이승율 군수(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2020.11.30/© 뉴스1

경북 청도군 떡복이 제조업체인 ㈜더미소가 필리핀에 떡복이를 수출했다.

30일 청도군에 따르면 떡복이 제조사인 더미소가 컵떡복이 4종과 컵떡국 1종 등 5종 700박스 1200만원 어치를 필리핀에 수출했다.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컵떡복이 등 떡류 간편조리 수출 시장은 4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 떡복이 제품으로는 처음 필리핀 시장을 뚫었다.

청도군 화양읍에 공장을 둔 더미소는 티웨이항공에 떡복이를 납품하고 있으며 필리핀시장 수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미얀마 등지로의 수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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