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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데뷔 앨범으로 日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정상

[편집자주]

엔하이픈/빌리프랩 © 뉴스1
엔하이픈/빌리프랩 © 뉴스1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데뷔 앨범은 12월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으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해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의 글로벌 돌풍은 이미 예견됐다. 데뷔 앨범이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이틀 만에 선주문량 15만 장을 넘겼고, 3주 만에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실제로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 첫날에만 총 22만9991장을 판매하며 한터차트의 12월1일 자 일간 앨범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1위를 차지했고, 지난 4일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도 초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총 34개 국가 및 지역 톱5에 올랐고,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은 17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 5위권에 안착했다.

엔하이픈은 서로 상반된 세계의 경계 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보더 : 데이 원'으로 지난달 30일 전격 데뷔했다. 데뷔곡 '기븐-테이큰'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엔하이픈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과 강한 포부를 담았다.

한편 엔하이픈은 6일 SBS '인기가요'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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