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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1월초 어깨 수술' 슈가, 방탄소년단 광고 촬영 동참…복귀 시동?

[편집자주]

방탄소년단 슈가/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지난 11월 초 어깨 수술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광고 촬영에 동참했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슈가는 이날 현재 방탄소년단의 광고 촬영 스케줄에 함께 하고 있다.  

앞서 슈가는 지난 11월3일 어깨 수술 이후 재활과 휴식을 집중하며 대부분의 공식 활동에는 나서지 않았다. 슈가는  '2020 멜론 뮤직 어워즈'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2020 더팩트 뮤직어워즈' 등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이에 슈가의 이번 광고 촬영 동참이 활동 재개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것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가는 어깨 수술 이후 재활 치료를 거치며 활동 복귀를 위한 준비를 이어왔고, 이달 초에는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재활 열심히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스페셜 앨범 '비'(BE)를 발표했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의 이달 5일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 앨범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역시 이달 5일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 방탄소년단은 앨범과 싱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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