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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릴보이·머쉬베놈 "'쇼미9' 겪고 잠 줄어…각성했다"

[편집자주]

MBC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MBC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래퍼 릴보이와 머쉬베놈이 엠넷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며 잠이 줄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릴보이, 머쉬베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릴보이는 "원래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고, '쇼미더머니9' 나오기 전에는 이 시간에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후엔 짧게 자는 습관이 들었다"며 "3~4시간만 자고 일어난다"고 했다. 머쉬베놈도 "'쇼미9'을 겪다보면 사람이 각성을 해서 나는 잠이 필요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져서 빨리 일어난다"고 말했다.

주로 밤에 작업하는 이유에 대해 릴보이는 "새벽에 아이디어나 가사가 잘 나오다 보니까 저녁에 깨어있는 게 습관처럼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머쉬베놈도 "밤에 감성이 잘 나올 때가 대부분이고, 잘 때 작업을 해야 옆에서 뭘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릴보이는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우승을, 머쉬베놈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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