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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이레, 도전적 올백헤어도 소화…매니시+시크美

[편집자주]

이레/보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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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레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레가 매거진 보그코리아와 함께한 2021년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레는 시크하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니시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올백헤어에 레드아이 메이크업은 색다른 이레의 매력을 보여줬다. 평소와는 이레의 새로운 모습이 구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레는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케 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레는 "예전보다 캐릭터의 폭이 좀 더 넓어진 것 같고 흥미롭다. 다양한 나이대의 다양한 역할로 다가가려고 한다"라며 "아역배우라는 타이틀에만 몰두하면 나중에 커서 연기할 때 그 타이틀을 벗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이 있다. 그래서 나 자신부터 나를 배우로 보는 연습을 조금씩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영화 '반도'에서는 시니컬하고 걸파워가 보였다면 2021년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서는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레/보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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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는 올해 흥행작 '반도'에서 '준이'로 분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레는 강렬하면서도 통쾌한 카체이싱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종영한 tvN '스타트업'에서는 창업 이후 단기간에 시장을 장악하며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원인재(강한나 분)의 어린 시절 역할을 연기,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감성 열연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 받았다.

이 외에도 이레는 영화 '사흘', 넷플릭스 '지옥'에 합류 소식을 알리며 충무로의 대세임을 입증했고,  2021년에는 '안녕? 나야!'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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