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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곽진영, 극단적 시도 속 중환자실 이송설…누리꾼들 "별일 없길"

[편집자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 뉴스1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 뉴스1
배우 곽진영(50)이 극단적 시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하며 별 탈 없기를 기원하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최근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곽진영이 전남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환자실로 실려간 곽진영이 현재 의식을 회복했으나 정상적인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곽진영 측은 이번 보도와 관련,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곽진영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종말이 얼른 일어났으면" "도대체 악성 댓글을 왜 다는 거냐" "별 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한편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데뷔, 시청률 60%를 넘긴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할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사랑을 그대 품안에', '하늘바라기', '아씨'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2010년부터는 종말이김치의 대표로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전라남도 여수로 낙향해 이곳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불타는 청춘'과 TV조선 '마이웨이' 등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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