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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AI 완전 상용화 원년으로"

올해 상반기 AI생활기록부·AI 튜터 완전 상용화해 성장 발판

[편집자주]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 뉴스1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 뉴스1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클래스가 다른 인공지능(AI)을 완전히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상 대표는 이날 'AI 중심 성장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 고도화를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 완성 △AI홈런의 한국어와 영어 인식 고도화 △과목별 AI 상품 출시 등 3가지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대표는 "초개인화 서비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두 가지가 바로 AI생활기록부와 AI 튜터"라며 "이 둘을 고도화해 올 상반기 중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홈런 AI생활기록부는 매일 회원 11만명이 쏟아 내는 1500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개인별 맞춤 학습분석 서비스다. AI튜터는 AI 기반으로 우리 아이 학습의 모든 과정을 친구처럼 대화하며 동행하는 서비스다.

조 대표는 "지난해 아이스크림에듀는 세계 최초로 전용 학습기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인식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했다"며 "올해는 인식의 정확도를 더 고도화하고 대화의 범위와 깊이를 발전시켜서 후발주자들이 쫓아올 수 없을 정도로 고도화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AI수학과 AI영어 등 수준별로 개인화된 학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과목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AI수학은 학생의 취약점을 세밀하게 진단하는 딥러닝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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