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 SNS © 뉴스1 |
스테파니 미초바 SNS © 뉴스1 |
스테파니 미초바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반지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가 얼굴을 맞댄 채 미소 지은 모습이 담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다이아몬드 반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1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는 시중에서 7000만원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열애를 이어왔다. 미초바는 빈지노의 1년9개월 군 복무 기간도 기다려 일명 '곰신'(고무신, 군 무 중인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연인)으로도 유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