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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과 결혼 임박?…여에스더 "올가을 결혼운 들어왔다"

KBS2 '펫 비타민' 역술가 운세에 출연진들 축하 건네 '웃음'
김수찬 운세에 대해 "모두 친해져야할 사람, 떠오르는 태양"

[편집자주]

KBS2 '펫 비타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KBS2 '펫 비타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전현무가 올가을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사주 풀이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역술가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반려견 겨울이와의 궁합을 알아보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반려견 겨울이의 눈이 은하수 별처럼 반짝거린다며 "정신력이 강하고 지능이 높으며 총기가 있다. 다른 동물에 비유하면 여우상, 학자형이다. 또한 율곡 (이이) 선생의 상이다"라고 극찬했다.

더불어 여에스더는 버드나무, 홍혜걸은 반짝이는 쇠, 겨울이는 물의 기운을 지닌 사주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한 쇠의 기운을 받아 물이 나무를 살려주는 관계로 삼합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고 풀이했다.

스튜디오에 나온 여에스더는 반려견과의 궁합을 알아보는 김에 전현무와 김수찬의 운세도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전현무에게 "1977년 뱀띠인데, 올가을에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고 들었다"라며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자기 주장을 너무 많이는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KBS2 '펫 비타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KBS2 '펫 비타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출연진들은 전현무에게 "미리 축하한다"라며 박수를 쏟아냈다. 전현무는 쑥스러운 듯 "이 사람들이"라고 멋쩍어 하면서도 여에스더에게 "참고 하겠다"라며 웃음을 감추려 애를 썼다.

여에스더는 김수찬에 대해 "모두가 친해져야 할 사람이다. 떠오른 태양. 2021년부터 파죽지세로 운수대통한다"라며 "이마에 관록과 명예가 꽉 차 있어서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고 재물복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고 한승연은 "마이크가 반짝거리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전현무는 "형이라고 부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김수찬은 "그래 현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15세 연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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