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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디데이] 이태영, 오늘 11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3년 열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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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영/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뉴스1
배우 이태영/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뉴스1
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태영(38)이 품절녀가 된다. 

이태영은 2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이태영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MBC 공채 개그맨 동기 김경진이 맡고 축가는 가수 영기와 방송인 박슬기 등이 부른다. 

이태영의 신랑은 베트남의 사업체를 둔 회사 대표로, 두 사람은 8년 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3년 전 연인으로 발전,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태영은 결혼식 업체를 통해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변덕스러운 저와 다르게 한결 같은 면이 있는 사람"이라며 "이런 남자라면 평생 마음을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영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웃찾사-레전드 매치' 등에 출연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과 '롤러코스터3'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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