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혁신도시 중심가에 '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장 1호점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임실군 제공)2021.1.27/© 뉴스1

임실N치즈가 들어간 수제 핫도그가 첫 진출지로 전북혁신도시를 택했다.

전북 임실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혁신도시 중심가에 '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장 1호점 개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업체 '친한팜'과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유제품 전용 판매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매장에서는 주재료인 치즈와 요거트를 판매하게 된다.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소시지와 치즈를 고객이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는 10종의 핫도그와 사이드 메뉴, 음료가 준비돼 있다.

정승관 임실N치즈핫도그 1호점 대표는 "고품질의 임실N치즈와 무항생제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가 바쁜 직장인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며 "임실N치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이밖에도 대도시권 소비자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과 농특산물을 판매·홍보·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카페형 판매장 개설을 함께 추진하고있다.

오는 3월 전북도청 근처에 치즈카페 1호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치즈카페를 개설, 임실N치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