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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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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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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족보행 로봇 개발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기준가 대비 2배를 기록한 뒤 상한가)을 기록했다.

3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장 시작과 함께 시초가 대비 6000원(30.0%) 오른 2만6000원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오전 9시40분 현재 상한가 잔량이 10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18~19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489.9대 1로 코스피·코스닥을 합쳐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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