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공식입장] '여신강림', 단체사진 노 마스크 논란 사과 "심려 끼쳐 송구"

[편집자주]

차은우 인스타그램 © 뉴스1
차은우 인스타그램 © 뉴스1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스태프와 출연진이 종방 기념 단체 사진에서 마스크를 하지 않아 논란이 된 가운데, 제작진이 이에 대해 사과했다.

7일 tvN '여신강림' 제작진은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 관련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작진은 "'여신강림'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하였으나, 촬영직후 진행된 마지막 기념사진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여신강림' 주연 배우 차은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신강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제작진 여러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단체 사진 속 스태프와 출연진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행동을 비판했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여신강림' 측은 부주의함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