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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이 빛나는 밤' 윤다훈 "4년차 기러기 아빠…아내와 딸은 외국에서 지내"

[편집자주]

MBC '오팔이 빛나는 밤' 캡처 © 뉴스1
MBC '오팔이 빛나는 밤' 캡처 © 뉴스1

'오팔이 빛나는 밤' 윤다훈이 4년차 기러기 아빠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OPAL(오팔)이 빛나는 밤'에서는 배우 윤다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올해 나이 58세라는 그는 숙취 때문에 비몽사몽한 채로 기상했다.

윤다훈은 테라스가 있는 남양주 집을 공개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지만 혼자 지내는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아내와 둘째 딸이 외국에 공부를 하러 가 있다. 가까운 곳에서 지낸다"라며 "기러기 아빠가 된지 4년차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늦둥이 때문에 그러는 거죠?"라고 물었고, 윤다훈은 맞다고 대답했다.

이날 윤다훈은 건강한 기상 루틴으로 놀라움을 줬다. 혈압 측정에 이어 두피 관리, 건강보조식품 챙겨먹기 등으로 이목을 끈 것. 하지만 혈압을 측정한 그는 "왜 이렇게 높게 나왔지? 160이나 나왔네. 술 먹어서 그런가"라며 충격을 받았다.

한편 '오팔이 빛나는 밤'은 어느 세대보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세대로 진화하고 있는 중년 '찐형님'들의 리얼 일상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2부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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