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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김포마송 디에트르' 견본주택 19일 개관

다음달 2~4일 청약,10일 발표… 59㎡ 539 가구
비규제지역 거주 없이 보유 비과세

[편집자주]

김포마송 디에트르 조감도 © 뉴스1
김포마송 디에트르 조감도 © 뉴스1

대방건설은 19일 김포시 장기동에서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견본 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올해 아파트·주상복합·업무·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를 론칭했다. '존재하다'라는 프랑스어 '에트르'와 대방의 'D'를 결합, 가장 나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브랜드다.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 B4블록에 조성하는 마송 디에트르는 전체 539가구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6개 동 규모로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이다. 4개 타입으로 △59㎡A 52가구 △59㎡B 142가구 △59㎡C 135가구 △59㎡D 210가구를 공급한다.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비규제지역이다. 분양권 취득 시 무주택자는 거주요건 필요 없이 2년 보유만으로 양도·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주택자의 경우 이미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분양권을 받아도 취득세 중과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출은 주택담보대출비율이 최대 70%, 1주택자도 60%까지 적용, 중도금 대출은 처분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방건설은 김포마송 디에트르가 다양한 혁신평면을 활용해 타사 대비 서비스(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하고,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폰 앱과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홈네트워크 기기 및 IoT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하는 특화서비스도 도입했다.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수도권역 1시간 이내, 강남까지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한강 이남(김포~하남)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도 추진돼 짒갑 상승의 호재로도 작용하고 있다.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3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서 볼 수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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