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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타 지역 확진 딸과 접촉

[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7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한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2.2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7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한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2.2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218명이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시 거주 중인 60대 부부(세종 217·218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양천구에 거주 중인 딸(양천구 1069번) 역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부부의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한 17일 이후 동선을 따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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