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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내의 맛' 전원주 , 주식 열풍에 "착실하게 살며 돈 공부하는 것 좋아"(인터뷰)

"함소원·진화 순수해…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아"
23일 '아내의 맛' 출연

[편집자주]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배우 전원주가 TV조선(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해 함소원 진화 부부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전원주는 24일 뉴스1과 통화에서 "'아내의 맛' 촬영 때문에 오랜만에 함소원을 만나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함소원이 진화와 결혼 당시 나이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하면서 "나는 사실 남편의 나이가 너무 어려서 신기하고 멀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두 사람 다 너무 순수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했다.

이어 "남자(진화)가 함소원을 너무 좋아하더라"면서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나이도 없다는 말이 떠올랐을 정도로 보기 좋은 두 사람이었다"라고 했다.

최근 주식 열풍이 커지는 가운데, 전원주는 1980년대부터 주식 투자를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아내의 맛'에서도 주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전원주는 주식과 관련한 많은 섭외 요청이 온다면서 최근의 주식 열풍에 대해 "다들 착실하게 살면서 돈을 공부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자기도 살고, (투자한) 회사도 살고, 나라도 사는 것 아닌가. 나는 그런 점에서 보기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전원주는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해 숙명여대 후배이자, 배우 후배인 함소원과 남편 진화를 만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전원주는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생긴 에피소드나, 1987년부터 주식을 투자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그는 "요즘은 은행에 내가 가질 않는다, 거기서 지점장이 차를 가지고 온다"고 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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