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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날씨] 서울8도·대전8.5도 '포근'…충청·남부·제주는 비

[편집자주]

자료사진 2021.2.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자료사진 2021.2.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목요일인 25일 오후는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전국 주요 도시는 이날 오후 영상권의 기온을 보여 포근한 편이다. 오후 4시15분 현재 주요 도시 온도는 △서울 8.0도 △인천 5.5도 △춘천 5.8도 △강릉 8.7도 △대전 8.5도 △대구 8.5도 △부산 10.8도 △전주 6.0도 △광주 5.2도 △제주 11.7도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예보된 상태다. 충청권은 오후 9시까지, 남부지방은 26일 낮 12시까지, 제주도는 27일 오전 3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제주산지 많은 곳 120㎜ 이상), 남부지방 5~40㎜, 충청권 5㎜ 미만이다. 

반면 수도권과 충북북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과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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