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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여성 한 명이 사망했다.
지상 25층, 지하 5층 규모의 이 오피스텔 지하 3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주차된 차량의 화재를 15분 만에 진화했다.
차량 뒷자리에서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소방당국도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사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현장 주변 CCTV 등으로 불난 차량의 이동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