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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3일 비확산·핵안보 관련 MOU체결…김준형·문정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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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국립외교원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국립외교원 © News1 안은나 기자

국립외교원은 3일 아시아태평양핵비확산군축리더십네트워크(KNDA)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APLN)과 함께 3자간 비확산·핵안보 관련 연구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체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일부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된다.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 문정인 아시아태평양핵비확산군축리더십네트워크 부의장, 김석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등이 참여한다.

외교부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내 핵비확산·핵안보 관련 연구 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의 핵비확산·핵안보 활동 지원과 자문 제공하며 한국의 핵비확산·핵안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교류 협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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