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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돈트 콜 미'로 컴백 후 단숨에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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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오디티 © 뉴스1
스페이스오디티 © 뉴스1
샤이니가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샤이니의 '돈트 콜 미'(Don’t Call Me)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1년 9주 차(2월 21일~2월 27일) 차트에서 2278만 뷰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돈트 콜 미' 뮤직비디오는 공개 34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국내외 인기를 자랑했다.

케이팝 레이더 분석에 따르면 샤이니에 대한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 일주일간 전세계에서 약 3500만 건 발생했다. 이중 대한민국이 12.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인도가 11.3%, 일본이 7%, 인도네시아가 6.6%, 미국이 6.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데뷔 14년 차에도 꾸준한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이라며 "긴 공백이 무색할 만큼 화려한 복귀탄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팝 레이더 이번 주간 차트에서는 선미의 '꼬리'가 1079만 뷰로 4위, 온앤오프의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은 1024만 뷰를 기록하며 6위로 진입했다. 또 드림캐쳐의 '오드 아이'(Odd Eye)는 이번 주 1195만 뷰를 추가하며 지난 주 대비 102계단 크게 상승해 주간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592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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