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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도넛, 새학기 구독 어때요…서비스 연장

도넛과 아메리카노 정가 절반 수준 이용 가능
도넛은 직장·가정 간식…커피는 출근길·점심 이용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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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제공) © News1 DB
(크리스피 크림 도넛 제공) © News1 DB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미국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2월에 이어 3월에도 월간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5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독권은 3월 1달 동안 매장에 방문하여 1일 1회 사용할 수 있다.

구독 가능한 제품은 총 2가지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대표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값에 월 5회 이용할 수 있고, 아메리카노(M)도 정상가 대비 약 62% 할인된 가격에 월 10회 이용 가능하다.

앞선 운영 결과 아침과 점심시간에는 아메리카노 이용자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간식대용으로 포장 이용하는 고객이 많았다고 롯데 GRS 측은 분석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구독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았고, 연장운영 문의가 많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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