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운영기관 공모

7곳 선정, 1억8900만원 지원

[편집자주]

2020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광주문화재단 제공) 2021.3.2/뉴스1
2020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광주문화재단 제공) 2021.3.2/뉴스1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1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총 7개 시설을 선정해 2700만원씩 총 1억8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기반시설(미술관·박물관·문화센터·문화의집·문화원 등)로 특히 문화예술교육사(문화예술교육지원법 시행령 제20조) 의무배치시설을 우선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7개 문화시설은 선정 1개월 이내에 공개채용 원칙에 따라 자체적으로 '문화예술교육사'를 선발해야 한다.

선발된 문화예술교육사에게는 문화시설 근무 기회 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사 연수, 전문가 소양·직무교육, 문화예술교육 선진지 답사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신청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공모 안내와 지원 서식은 광주문화재단과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