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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오후 6시까지 최소 94명 확진…음식점·병원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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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3.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3.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94명 추가 발생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94명 늘어난 2만854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96명보다 2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28명, 확진자 접촉 44명, 해외유입 2명, 조사 중 20명 등으로 조사됐다.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서울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증가했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시내 누적 확진자는 총 210명이다.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됐다. 서울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누적 33명)와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누적 18명)도 각 2명씩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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