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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귀뚜라미공장 관련 2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중 양성

하루동안 공장 관련 3명 추가… 직원·충남 누적 165명

[편집자주]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해당 공장이 가동을 멈추고 굳게 닫혀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해당 공장이 가동을 멈추고 굳게 닫혀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산세가 2주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명(천안 979번)이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는 이날 오전에도 공장 관련 확진자 2명(천안 977~ 978번)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동안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나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직원과 충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천안 101명, 아산 51명, 공주·논산·보령 각 1명, 타지역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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