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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임홍의 교수‧이순희 간호사 ‘일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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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의 교수(왼쪽)와 이순희 간호사 © 뉴스1

한림대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4회 일송상 수상자로 한림대성심병원 임홍의 교수, 이순희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일송상은 한림대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임 교수는 2014년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경피적 좌심방 폐쇄술 감독관으로 선정돼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치료기술을 교육했고, 매년 400례 이상 부정맥시술을 했다.

이 간호사는 국내 첫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 전문간호사로 중환자 이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고, 병원 내 에크모센터 설립에도 일조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한림대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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