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화이트데이(지그재그 제공)© 뉴스1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편의점 CU와 손잡고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패키지는 패션 쇼핑 앱이라는 특성을 살려 옷장 콘셉트로 제작했다. 옷장 모양 박스 안에는 칸쵸·새콤달콤·크런키 초콜릿을 포함해 편의점 스테디셀러 간식 13종을 담았다.

랜덤 깜짝 선물도 마련했다. 모든 상품에는 지그재그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동봉했다. 특히 일부 제품에는 100만원 상당 쇼핑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 또, 단 10명에게만 제공하는 '골든 티켓' 당첨자는 지그재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화이트데이 협업 상품은 전국의 CU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친근한 유통 채널인 CU와의 협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할인쿠폰으로 실속도 챙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