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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OA 혜정·오창석·채수아·한승우, 웹드 '사랑#해시태그' 주연 라인업

[편집자주]

오창석=PF컴퍼니, AOA 혜정=FNC 엔터테인먼트, 채수아=인스타그램, 한승우=News1(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DB © 뉴스1
오창석=PF컴퍼니, AOA 혜정=FNC 엔터테인먼트, 채수아=인스타그램, 한승우=News1(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DB © 뉴스1
걸그룹 AOA 혜정 배우 오창석, 신예 채수아, 그룹 빅톤 한승우가 웹드라마로 뭉친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혜정과 오창석, 채수아, 한승우는 웹드라마 '사랑#해시태그'에 출연한다. '사랑#해시태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웹드라마다. 

먼저 혜정은 극 중 커리어우먼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혜정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퍼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혜정이 보여줄 커리어우먼 캐릭터와 SNS 부계에서의 또 다른 매력을 오가는 활약이 기대된다. 

오창석은 지난 2019년 11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를 선보인다. 오창석은 회사에선 본부장, 퇴근 후엔 카페 CEO로 변신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어머님들의 엑소' 수식어를 지닌 오창석이 '사랑#해시태그'에선 어떤 서사와 캐릭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신예 채수아는 '사랑#해시태그'에서 21세 배우 지망생 역할을 맡는다. 그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자신의 꿈을 잃지 않으면서도 사랑에 대한 설렘을 지닌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채수아는 지난 2016년부터 8편 이상의 단편 영화를 꾸준히 찍어온 신인배우로, 현재 광고계 다수 러브콜을 받는 등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배우 한선화의 동생으로 알려진 한승우도 '사랑#해시태그'로 함께 한다. 한승우가 맡은 역할은 가수 지망생 박선호 역이다. 박선호는 SNS에서 이미 유명한 셀럽으로 등장, 설레는 청춘 로맨스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한승우는 '사랑#해시태그'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빅톤의 새로운 '연기돌'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어떻게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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