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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먹거리위원회 공식출범…내년 대치면에 '먹거리종합타운'

먹거리 전략수립· 안전가치 실현

[편집자주]

11일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 먹거리 공급을 책임질 청양군먹거리위원회를 공식 출범 했다.© 뉴스1
11일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 먹거리 공급을 책임질 청양군먹거리위원회를 공식 출범 했다.© 뉴스1

충남 청양군에서 11일 국민건강을 위한 안전먹거리 공급을 책임질 청양군먹거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먹거리위원회는 체계적인 먹거리 전략수립과 지속가능한 농업 확보, 먹거리가 갖춰야 할 건강과 안전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먹거리위원회는 △안전먹거리분과(17명) △공공먹거리분과(15명) △건강먹거리분과(17명)로 구성됐다.

김돈곤 군수는 “군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먹거리위원회의 참여와 자문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수립과 평가에 장기적 안목이 필요한 만큼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의 먹거리기본권 보장을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설 7개 시설 중 공공급식물류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난해 준공한 가운데 농산물가공품 안전성분석센터는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또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농산물전처리센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는 부지 조성 전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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