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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식] 옥천 직업재활시설 자연당, 간식용 빵 납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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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자연당에서 케익을 만들고 있는 모습. © 뉴스1
옥천의 자연당에서 케익을 만들고 있는 모습. © 뉴스1

옥천군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자연당은 옥천 소재 교동식품에 직원 간식용 빵을 납품한다고 5일 밝혔다.

자연당은 교동식품에 크림빵, 단팥빵 등 9종의 빵을 매일 250개씩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자연당에서 일하는 장애인근로자들은 내년 3월까지 연간 6만개의 빵을 생산하게 됐다.

자연당 김종효 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역 건실한 업체에 간식을 납품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옥천군 '청산지역아동센터' 야간 공부방 개설]

옥천의 청산지역아동센터 야간 공부방 모습.© 뉴스1
옥천의 청산지역아동센터 야간 공부방 모습.© 뉴스1

옥천군은 청산지역아동센터가 야간 공부방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야간공부방은 청산중학교 학생 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국어, 영어), 목요일(수학) 2회 운영한다. 오후 7~9시까지 야간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은 학생을 위해 간식과 학습교구를 지원한다.

청산면행정복지센터 최진규(27)·김민주(25) 주무관과 대학원생 최승원씨(35)가 교육을 맡는다. 손호도 센터장과 오영매 아동복지교사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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