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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포항·영천·칠곡서 신규 확진자 11명 늘어…경북 누적 36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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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이 5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점검 모의 훈련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2021.4.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이 5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점검 모의 훈련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2021.4.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6명, 포항시와 영천시 각 2명, 칠곡군 1명이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2명과 이들의 직장동료 3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2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불교시설인 바른법연구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타났다.

포항에서는 대구의 한 교회를 방문한 주민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 감염자의 접촉자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영천에서는  제주도 확진자의 지인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났다.

칠곡에서는 전날 구미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감염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3639명이며, 159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122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7.4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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