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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예술관서 열리는 '한국의 엘사' 박혜나의 무대

원주문화재단, 25일 치악예술관서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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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혜나. (원주문화재단 제공.) © 뉴스1© 뉴스1
뮤지컬 배우 박혜나. (원주문화재단 제공.) © 뉴스1© 뉴스1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강원 원주시민들에게 가창력을 선보인다.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인 ‘다시, 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지역 예술단체인 원주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영화 겨울왕국 시리즈의 엘사 역을 맡아 ‘한국의 엘사’로 유명한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함께 한다.

원주아파쇼나타 공연 모습. (원주문화재단 제공.)© 뉴스1
원주아파쇼나타 공연 모습. (원주문화재단 제공.)© 뉴스1

1부는 원주아파쇼나타 윈도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 ‘사운드오브뮤직’(The Sound of Music), ‘어벤져스’(The Avengers)를 비롯해 ‘Radetzky March’ ,‘Ross Roy’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부는 뮤지컬 배우 박혜나의 무대다.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와 뮤지컬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 등 파워풀한 가창력을 예고하고 있다.

3부는 협연 무대로 영화 겨울왕국2의 대표넘버 ‘Into the Unknown’과 세계의 위로곡 ‘Amazing grace’를 들려준다.

한편 이번 기획공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의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 ‘다시, 봄’ 포스터. (원주문화재단 제공) © 뉴스1
원주문화재단의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 ‘다시, 봄’ 포스터. (원주문화재단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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