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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증세' 뉴이스트 아론, 정규 2집 활동 유동적 참여 "건강 최우선"

[편집자주]

뉴이스트(NU'EST) 아론© News1
뉴이스트(NU'EST) 아론© News1
그룹 뉴이스트의 아론이 지난 1월부터 심리적 불안 증세로 휴식을 취해 온 가운데, 이번 정규 2집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아론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 11일 뉴이스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론은 올해 1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활동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는 "뉴이스트 새 앨범 발매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는 멤버 본인의 의지가 커, 아론은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논의 하에 컨디션을 조절하며 다방면으로 컴백 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는 정규 2집 앨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상황이나, 당사는 모든 스케줄과 무대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것이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아티스트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론의 정규 2집 앨범 활동 참여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당사는 아론이 팬 여러분 앞에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이스트는 오는 19일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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