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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 교회·지인 접촉 등 신규 확진자 13명 발생

[편집자주]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일반인 대상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5일 오전 경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4.15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일반인 대상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5일 오전 경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4.15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북 경산에서 교회, 가족·지인 접촉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비전교회 관련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의 지인 6명과 가족 1명, 유증상자 3명이 확진됐다.

교회 관련 확진자는 교인 2명과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3명이 확진돼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전날 확진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감염자의 직장동료 3명과 접촉자 1명, 지인 1명이 잇따라 양성으로 판명됐다.

지난 18일 확진자의 지인 1명과 19일 확진자의 가족 1명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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