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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김종국·장혁 제치고 연예계 싸움 1위 등극 "결국 내가 이겨"…왜

'집사부일체' 25일 방송

[편집자주]

SBS '집사부일체' © 뉴스1
SBS '집사부일체' © 뉴스1
'집사부일체' 배우 차태현이 김종국도 인정한 싸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신성록 김동현 양세형 차은우와 함께 연예계 싸움 순위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한 멤버들은 김종국과 함께 연예계 싸움 실력자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김종국과 절친한 사이인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승기는 이때 차태현에게 "연예계 싸움 실력자 얘기가 나왔다"라며 "길거리 싸움으로 하면 장혁 형을 못 이긴다는 의견이다"라고 얘기했다. 차태현은 이에 "길거리 싸움으로 하면 혁이가 다크호스지"라고 말하며 함께 있던 장혁과 통화연결을 직접하게 했다.

신성록은 이때 "(장혁이) 절권도를 해서 오는 공격은 다 막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장혁은 "나 요즘 절권도 안 해, 요즘은 복싱으로 바꿨다"라며 "복싱으로 바꾼지 한 10년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복싱으로 김종국과 붙으면 누가 이기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장혁은 이에 "그냥 종국이가 이긴 걸로 해, 종국이가 이겨요"라며 "제가 친구 이겨서 뭐하겠어요"라고 포기한듯이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이러한 때에 새로운 연예계 싸움 순위 1위가 다크호스처럼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차태현이었다.

차태현은 "제가 아까 얘기 못 드렸는데 싸움은 결국 제가 이긴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이건 맞다"라며 "얘는 바로 신고한다"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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