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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9', '남산의 부장들'·'다만악' 예매량 넘었다…48.7%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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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포스터 © 뉴스1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포스터 © 뉴스1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 인기 시리즈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0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48.7%(예매관객수 4만5486명)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정상에 등극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13일 전인 지난 6일부터 예매율 1위에 등극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극장 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싹쓸이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예매가 열린 대한민국에서 폭발적인 예매 위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수치는 2020년 최고 흥행작이자 총 475만 명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과 435만 명을 모으며 팬데믹 시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동시기 예매량도 뛰어넘은 수치다. 이에 앞으로도 더욱 거센 예매 질주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한국 관객들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를 오래 기다려온 만큼 전 세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공개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만끽할 수 있는 스릴과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 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분)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 분)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2D, IMAX, 4DX,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극장 상영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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