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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70년대생 리더 릴레이 '희망' 강연…12일 뉴스1미래포럼 2021

'새 희망, 새 패러다임' 주제로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첫 연설…쿠팡, 우아한형제들 리더도 출연

[편집자주]

© News1 김남희 디자이너
© News1 김남희 디자이너

민영 뉴스통신 뉴스1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2일 서울 숭례문 인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새 희망, 새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뉴스1 미래포럼 2021'을 개최합니다.

이번 뉴스1 미래포럼은 70년대생 신흥기업인과 전문가들을 집중 초청, 그들이 꿈꾸는 미래와 혁신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세대교체와 함께 경제성장의 역사가 다시 쓰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경제의 확산속에 탄탄한 모바일 플랫폼과 데이터, 우수한 기술을 토대로 소위 빅테크라 불리우는 온라인 기술기업들이 성장의 주축으로 떠올랐습니다.

취업난이 심하지만 젊은이들의 창업열기는 뜨겁습니다. 올 1분기 벤처투자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습니다. 전방위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이 창업과 투자, 성장과 고용의 소중한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기술이 우리사회에 희망을 주는 가장 큰 원천이 됐습니다. 젊은이들이 실패를 각오하고 마음껏 4차산업 혁명에 뛰어들게 해준다면 더 큰 성취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연설의 문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엽니다. 10여년전 카톡으로 성장의 물꼬를 연 카카오는 시가총액 7위 회사가 됐습니다. 또 모바일 혁명 태동기인 2010년 70년대생 창업주가 나란히 설립한 이커머스의 거인 쿠팡, 배달앱의 최강자 우아한 형제들에서 최고리더가 나와 코로나 19 이후에 세상에 대한 통찰과 그들이 꾸려나갈 성장스토리 2막을 들려줍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부상하고 기술혁명이 변화의 중심에 서면서 정치권의 고민도 젊은이들을 향하고 있습니다.기업가 정신과 발랄한 정치리더십이 어우러진다면 희망의 불씨는 더 크게 살려갈 수 있습니다.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의원과 70년대생 재선 박용진 의원이 연사로 나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가슴에 품어왔던 구상을 풀어냅니다.

기술혁명은 생각보다 넓고 깊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자율주행차나 에어택시로 출퇴근하고 진공자기부상 열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여분만에 가는 꿈같은 생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김포공항에 에어택시 터미널 프로젝트를 추진중입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들으며 그같은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독특한 투자철학을 가진 1517펀드와 인공지능펀드로 미국 월가에서 승부를 겨루고 있는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의 경험과 성과는 국내 투자자와 창업지망생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미국 젊은 벤처캐피탈스트가 창업한 1517펀드는 자율주행차에 꼭 필요한 이미지장치 '라이다 센서'에 혁신을 일으킨 루미나(Luminar Technologies)를 발굴해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창업주가 대학생일때 만나 투자를 시작했는데 시가총액 8조원의 회사가 됐습니다.

40대 초반의 기업가인 김형식 대표가 창업한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가 운용하는 인공지능펀드는 벤치마크를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강연에서 그 비결을 찾아보십시오. 또 국내 1위의 벤처캐피탈 황만순 대표의 강연에서 신기술, 신패러다임이 주는 사업기회가 어디까지 뻗어가고 있는지 확인해보십시오.

© News1 김남희 디자이너
© News1 김남희 디자이너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를 던졌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이 졸지에 지구촌 차원의 급한 과제로 인식됐고 기업들도 주주이익 외에 사회적 가치도 같이 추구해야하는 복잡한 경영시대가 됐습니다. 오후 첫세션에서 스티브 글릭만 전 오바마 행정부 선임고문이 바이든 행정부의 공격적 기후정책을 소개하고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이 여전히 혼란스러운 ESG경영 개념을 정리합니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뉴스1 미래포럼 홈페이지(https://nff.news1.kr/)에 접속해서 사전등록해주시면 됩니다.

현장 참가가 어려운 등록 청중들은 전용 URL로 생중계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뉴스1 미래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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