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터플러스 © 뉴스1

뉴이스트 백호가 청량한 소년미를 자랑했다.

현재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하람 역으로 성공적인 뮤지컬 첫 데뷔를 알린 백호는 27일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와 함께한 6월호 커버와 화보 일부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백호는 데님 재킷으로 스타일링해 한층 더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을뿐만 아니라 따뜻한 햇살을 연상 시키는 노란 배경과 어우러지며 자유로운 청춘의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시어터플러스 © 뉴스1

이어진 화보에서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핑크색 슈트로 첫사랑에 빠진 소년 하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가득 담아내는가 하면, 흰 셔츠와 서스펜더로 백호만의 남성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순수한 소년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은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호는 "무엇보다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게 가장 그리웠다"라고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으며, 바다를 좋아한다는 점, 의젓한 성향을 하람과 닮은 점으로 전하는 등 본인이 맡은 역에 대한 애정을 가득 전했다.

백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화보 및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태양의 노래'는 오는 7월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