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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에 소프라노 조수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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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씨가 3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해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5.31/뉴스1 © News1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3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해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5.31/뉴스1 © News1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광주시는 31일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패 수여식을 열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조수미씨에게 영상을 통해 위촉패를 수여했다.

조수미씨는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돼 기쁘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위촉 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수미씨의 위촉으로 기대가 크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위해 힘을 더해줘 감사하다"며 "김현선 총감독의 리더십 하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세계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예홍보대사 위촉 영상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d-Revolution(디-레볼루션)'을 주제로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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