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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아카데미' 개최…27개국 해외신진학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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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원 제공© 뉴스1
통일교육원 제공© 뉴스1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해외 차세대 신진학자들이 참석하는 '2021 해외 신진학자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이 기간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총 27개국에서 58명의 전문가들이 한반도 평화 및 국제협력과 관련한 특강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모색' '한반도 비핵화와 동아시아 평화질서 구축'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국제협력' 등 구체적인 주제를 두고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통일교육원은 "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특강 및 학술회의 결과는 요약본으로 누리집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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