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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 '공군 부사관 성추행 신고 회유' 2명 구속영장 청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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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인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1.6.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인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1.6.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군검찰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당 부사관의 신고를 회유하는 등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전날인 11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A준위과 B상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군사법원에 청구했다.

국방부는 "군사법원이 영장실질심문을 위해 구인영장을 발부해, 11일 야간에 이들에 대한 신병을 확보했다"며 "오늘 오후 군사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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